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고바야시 요시노리 (문단 편집) == 일본의 만화가 == [[파일:external/livedoor.blogimg.jp/c8d80f5d.jpg]] 小林よしのり/(코)고바야시 요시노리 ([[1953년|1953.]][[8월 31일|8.31.]] ~) 小林吉規 와 읽는 법은 같지만 이름 표기가 다르다. 일본의 만화가. 본인의 --[[https://www.youtube.com/channel/UCVmSJojtAmiBtJ2T0AmlUmw/featured|유튜버 채널]]--[* 유튜브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으로 계정 해지.]을 운영하는 유튜버 [[https://www.gosen-dojo.com/|#강연 사이트 겸 블로그]] / [[https://yoshinori-kobayashi.com/|#공식 사이트]] 1948년 2월 [[후쿠오카현]] [[후쿠오카시]]의 사원에서 우체국 직원의 2자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조상은 에도 막부 말기에 도사 근왕당을 탄압한 도사 번사 고바야시 덴시치(小林伝七)이고, 부친은 1945년 일본군 복무 시기 오키나와 전선에 투입될 예정이다가 본토 결전을 위해 미야자키현에 배치되다가, 종전 후 일본군 해체로 복원 조치되어 우체국 공무원이 된 후, 노조에 들어가 사회주의 사상에 심취했다. 모친은 진언종 승려의 딸로써 부부 간에 사상 갈등이 생겼다. 이는 <신 고마니즘 선언 SPECIAL 전쟁론>에서도 언급되었다. 어릴 적 천식으로 인한 허약 체질 때문에 '콩나물', '황금박쥐' 등으로 불렸고, 부모는 자립심을 명분으로 별실에서 살게 했다. 여름방학 등 휴가 때는 조부이자 주지승 시노하라 류조[* 태평양전쟁 당시 뉴기니 전선에서 배우 카토 다이스케와 같이 위문공연을 열었는데, 그 일화는 1961년 소설 <남쪽 섬에 눈이 내린다(南の島に雪が降る)>로 각색되었으며 같은 해 드라마와 영화로 만들어졌다.]에게 맡겨지기도 했다. 초등학교 시절 교사의 엄격한 지도와 허약한 체질에도 학급 반장을 맡았고, 중학생 땐 수제 만화잡지 <변덕쟁이(きまぐれ)>를 만들었다. 시립 후쿠오카 상업고등학교(현 시립 후쿠쇼 고등학교) 진학 후[* 그의 동급생이 가수 카이 요시히로였다.] 잡지에 만화를 투고하는 등 아마추어 활동을 했다. 그러나 [[후쿠오카대학]] 프랑스어과 4학년 때 소년 점프에 응모했다가 고배를 마셨다. 이후 1976년에 주간소년점프에 <동대일직선[* 여기서 '동대'는 도쿄대를 의미한다. 고로 주인공 명칭인 '토다이 토오루(東大通)'도 '도쿄대 전문가'를 의미함.]>으로 데뷔해 큰 반향을 일으켰고, 1986년에는 <오봇챠마군(왕괴짜 돈만이)>로 어느 정도 지명도를 얻었다. 만화가로서는 1994년 오봇챠마군 종료 이후에는 특별히 히트작을 내지 못했으며 이것이 만화평론서를 내게 된 실질적인 이유이다. 1992년부터 '''<고마니즘 선언>'''으로 그럭저럭인 직설적 우익사관론으로 출발한 고바야시는 그러나 점점 전형적인 강경 우익적인 발언을 거듭하게 되었고 꽤 팔린 고마니즘을 우려먹기 시작한다. 신 고마니즘, 고마니즘 스페셜 등으로 시리즈화되어 전개되는 와중에 점점 정신줄을 놓은 망언이 늘어났고 마침내 자국 내 우익에게서조차 까이는 신세가 되어버린다. 고바야시 요시노리의 문제점은 일본을 치켜올리기 위해서 이중잣대를 적용하는 것. 똑같은 문제가 있더라도 일본의 경우 사실을 왜곡하여 칭찬하는 반면 한국과 미국, 중국 등은 깎아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때로는 자신과 사상이 다른 자국인을 비하하는 경우도 있었다. 덕분에 일본 내에서는 실명을 부르지 않고 그냥 [[이중잣대|더블 스탠다드]] 선생이라고 조롱하는 경우도 있다. 고마니즘 선언 같은 게 전혀 힘을 못 쓰는 한국에서는 [[혐한류]]를 비평한 것 등으로 알려졌기 때문에 개념 잡힌 우익으로 착각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것은 고바야시 요시노리를 잘 모르기 때문이다. 그의 만화 전쟁론을 보면, '''전 세계를 상대로 전쟁을 한 조상을 둬서 행복하다'''느니, '''지구에 괴수'''(소위 귀축영미)'''가 쳐들어 와서 울트라맨'''(일본)'''이 괴수와 싸워주는데 건물 한두 채 무너진 게'''(아시아 국가 식민통치와 그 과정에서 일어난 병크) '''뭐 대수냐''' 라는 개소리를 하는데 이것만 봐도 어떤 사상을 가진 인간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다만 해당 발언이 어째서 나왔는지 정도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쉽게 말하면 고바야시 왈, 당시 일본은 '''아시아를 침략하는 세력'''(서양)에 대항해 '''아시아를 지키기 위해'''(한국 중국 등등)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한 '''무고한 희생'''(식민지 등지에서 자행한 전쟁범죄 등)이 대수냐? 라고 말한 것. 애초에 일본의 전쟁을 바라보는 고바야시의 시각 자체가 이런 식으로 비틀려 있기에[* 한 마디로 과거 일본이 벌인 아시아 침략 전쟁 자체를, 그때 당시엔 서양 각국이 앞다퉈 식민지를 차지하려 하고 있었고 아시아 각국(한중대만 등등)도 그 위협에 노출되어 있었기에 일본이 그 위협으로부터 대신 지켜주기 위해 발벗고 나선 것이다, 라고 주장하는 것.] 도출된 결론 조차 잘못될 수밖에 없지만, 진짜 문제는 그의 이러한 망언이 아니라 당시 그 비틀린 시각과 그로부터 출발된 잘못된 결론을 주장하는 만화에 현혹된 독자가 많았고, 이는 분명 일본의 우경화 가속에 일조했다는 사실이다. 그 순간 이 전쟁론을 단순히 잘못된 역사관을 담은 만화로 치부하기엔 무리가 있다. 사실 전쟁론을 직접 본 사람은 알겠지만 실제 벌어진 사건을 바탕으로 펼치는 주장, 마지막장에 기재된 참고 문헌, 인용 문헌 등을 보면 흡사 논문과 뺨친다.[* 그렇다고 논문이란 얘기는 아니다.] 전쟁론이 단순히 1차원적인 헛소리를 감정에 대고 호소하는 우익 만화는 아니란 것이다. --쉽게 말하면 정성들인 개소리 정도-- 그렇기 때문에 고바야시의 주장을 논리적으로 타파하기 위해선 먼저 일본 내부에서 과거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어떠한지 알아야 할 필요가 있고, 그에 대한 비판과 그것을 가능케 하는 지식량, 이를 바탕으로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식견을 갖춰야 비로소 가능하다. 실제로 전쟁론은 이미 여러 지식인들을 통해 발행 당시부터 그 주장의 모순고 문제점이 제기되고, 논문이나 칼럼 등으로 꾸준히 반박당하고 있단 점에선 그의 주장이 얼마나 모순적이고 비틀린 것인지 알 수 있다. 하지만 그러한 비틀린 인식으로부터 비롯된 주장이 당시 일본 국민들에게 받아들여진 이유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2005년 [[백내장]]을 앓았기 때문인지 그 때부터 점차 공격적인 발언이 수그라들어서 온건해졌기 때문에 좌익으로 '''재전향'''했다는 말도 듣는다. 사실 온건해진 것이 아니라 단지 [[2채널]] [[넷우익]]이나 [[재특회]]의 정신나간 혐한 발언을 듣다 보니 이 양반의 발언들은 별로 강하게 들리지 않게 되는 착시효과라는 우스개스러운 얘기도 있다. [[아키모토 오사무]]와도 친구이다.(아키모토가 극우인 건 아니고, 그저 소년점프 동기) [[새역모]]의 일원으로도 유명하다. 그러나 고바야시는 [[반미]]우익이었기 때문에 친미 우익 멤버들과의 대립으로 현재는 일단 새역모에서는 탈퇴한 상황이라고 한다. [[넷 우익]]이 발생과정에 있어 이 사람의 고마니즘 선언에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넷 우익의 실질적인 창시자라고 할 수 있으나, 정작 이런 본인조차도 넷 우익은 싫어한다고 한다. 아니, 싫어하는 선을 넘어서 '''혐오한다'''. 다음은 넷 우익들을 그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글이다. >옛날부터 있어왔던 바보(넷우익)가 수십 번이나 같은 말을 쓰니까, 많은 수로 보일 뿐 실제로는 별로 많은 수는 아닌 것 같다. 풍족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된 전 하류층과 그 아이들은 이번에는 계급 투쟁이 아니고, 자신의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 되면서 배타주의가 되어갔다. 지금의 넷 우익이 대표적이며, 변변한 벌이도 없는 주제에 인터넷으로 하루종일 아무렇게나 떠들어대면 그것으로 끝나는 게 일상생활이 되었다. 배타주의가 된 것은 이 하류층은 머리를 쓰지 않는 생활이 길었기 때문에 무엇을 공격하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즉 생활 보호나 외국인이나 자신이 모르는 것이긴 한데 약해보이는 것들이 눈에 띄면 조건 반사로 공격하고 있을 뿐, 머리가 너무 나빠서 무엇을 하면 될지 몰라서 그렇게 하고 있다. 자신보다 강해 보이는 백인에게는 도저히 그런 태도를 취하지 않는 것 하나만 봐도 분명하다. > >결국 이념의 좌우가 아니라, 자신이 약하니까 더 약해 보이는 놈을 찾아서는 괴롭히는 것 밖에는 능력이 없다는 매우 전형적인 근성 없는 특징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서, 노동자라든가 좌익, 우익이 아니라 단지 바보일 뿐이다. 이런 글들을 쓸 정도로 넷 우익들을 싫어한다. [[에가와 타츠야]]의 행보가 이 사람과 비슷하다. 초창기에는 [[도쿄대학|도쿄대]]로 대표되는 학력사회에 대한 비판을 담은 사회파적인 작품을 그리다 점차 맛이 가서 우익적인 행보를 보이다가 유명세를 얻어 더 이상 [[만화]]를 그리기 보다는 방송이나 강연 등으로 밖으로 싸돌아 다니는 경우가 더 많다는 점이 그런데, 일본에서는 그런 에가와 타츠야를 두고 고바야시 요시노리 흉내를 낸다고 비아냥거린다. 2019년에 들어서도 인터넷 [[니코나마]] 공개 강연 [[https://www.youtube.com/watch?v=-C7JG5HN1SQ|「偽善者にはわからない!本当の韓国」]](위선자는 알지 못해!진짜 한국)에서는 "[[한일기본조약]]으로 일본이 한국한테 엄청난 돈을 줘서 '한강의 기적'이 일어났는데, 한국은 이런 사실을 감추고 한국 학생에게 가르치지도 않는다. [[배은망덕]]하다"고 한국인을 비하하고, "한국인의 [[한]](恨)의 정서는 남을 미워하는 '우라미'[* 이는 [[일본 우익사관]]에서 보이는 '한'에 대한 전형적인 오독이다]. [[홧병]](火病)은 화를 못 참아서 발광하는 정신병"이라고 헛소리를 하면서 [[혐한]]을 퍼트리는 짓을 여전히 하고있다. 괜히 '[[넷우익]]의 두목같은 존재'가 아니다. 《망가 혐한론》같은 것을 읽고 혐한에 빠져서 인터넷에서 우익활동을 하는 넷우익과 자신을 동일취급하는 것이 자존심 상해서 넷우익을 비판했는데, 그 실상과 하는 짓은 거기서 거기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